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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건축정책위원회, 지방도시 활성화 국제심포지엄 개최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소식 '지방도시 활성화' 국제심포지엄 개최 [썸네일] 지방 중소도시의 위기는 우리가 당면한 큰 문제라고 할 수 있는데요, 지방 도시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실천은 국가건축정책위원회가 주력하는 아주 중요한 과제이기도 합니다. 지난 24일 원주 인터불고 호텔 컨벤션홀에서는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방 도시의 활력을 되살리고자 다각적 접근 방식과 정책 등의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이미지] [이미지] [인사를 나누고 있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권영걸 위원장과 원강수 원주시장]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권영걸)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강원 특별자치도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공동 주관한 국제심포지엄은 ‘지방 중소도시의 활성화와 대안적 미래: 대학과 지자체의 리더십과 실행 전략’을 주제로 국내를 비롯해 독일, 네덜란드, 일본 등 해외 전문가들이 참여했습니다. [이미지] Session 1,2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 지방도시 활성화를 위한 어떤 혁신적인 사례와 의견들이 오고 갔는지, 이제부터 소개해드릴게요. [폰트] 사회를 맡은 동국대학교 건축학과 신윤석 교수가 국제심포지엄의 시작을 알리고, 이어 국건위 권영걸 위원장의 개회사가 있었습니다. [이미지] [개회사를 하고 있는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권영걸 위원장]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지역사회 전반의 쇠퇴를 가속화하는 문제들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 소멸과 고령사회를 위한 도시건축 계획을 중점 과제로 선정, 실증적 접근 방식을 통한 지방 활성화 전략을 정립해 나가고 있습니다. 단순히 낡은 건물과 인프라를 재건축하는 접근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 등의 전반적인 도시 계획 전략이 필요한 바, 지역에 거점 공간을 육성해 글로벌 인재들이 모이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대학은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적 공간거점으로써 앞으로 지역과 연계해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야 합니다. 이번 심포지엄이 대학과 지자체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혁신 방안들을 찾아 나가는 새로운 이정표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미지] [원강수 원주시장]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 자리가 중소도시의 생태계를 회복하고 지방 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동력이 되기를바란다”면서 자리를 빛내준 권영걸 위원장을 비롯한 국건위 위원들에게 따뜻한 환영사로 화답했습니다. Session 1 지역발전을 위한 新공간 전략 [이미지] [왼쪽부터 발표자 이석정 대표, 신 아이바 교수, 원강수 원주시장, 백 진 교수, 이교석 이사] 국건위 한광야 위원(동국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이 좌장을 맡은 첫 번째 세션은 발표자 5명의 독일, 일본, 네덜란드, 한국 등 도시재생 사례 발표, 이후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에는 시민 참여, 교통 문제, 중소도시 활성화와 대학의 지역사회 역할 등 현대 도시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가 심층적으로 논의됐습니다. [이미지] [Session1 좌장을 맡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한광야 위원] 1. 독일의 역사적인 소도시 부흥 이석정|슈투트가르트 ISA 국제도시건축사무소 대표 이석정 대표는 독일의 소도시 ‘Herrenberg’, ‘Fürstenfeldbruck’에 대한 사례를 소개했습니다. 문화, 의료시설 등 모든 인프라들이 구도심에 갖춰져 있을 정도로 독일인들에게 구도심은 역사이자 자부심입니다. 그러나 비싼 주거비, 전무한 녹지시설 등으로 사람들이 구도심을 떠나는 현상이 발생하면서 굉장히 오래전부터 구도심 가꾸기를 시작하게 됐습니다. [이미지] 각 도시마다 나름의 해답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한데, 독일에는 도시재생 시 다양한 전문가들과 함께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법이 제정되어 있고, 실제로 많은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습니다. 결국 성공적인 다운타운 개발은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는 지속적인 과제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미지] 질의응답 시간에는 1) 현대 사회에서 상업 중심의 도시 중심부 기능 변화에 대한 대처 방안 2) 자신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시민들의 문제를 어떻게 생산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논의 등이 이루어졌습니다. 2. 인구 감소 시대의 일본 도시 계획 신 아이바|도쿄도립대학교 도시과학정책학과 교수 [이미지] 신 아이바 교수는 일본의 인구 감소 특성과 도시 계획 방법에 대해 발표했는데요, 일본의 도시 공간의 특성을 바탕으로 인구 감소가 공간의 한 유형으로 어떻게 나타나는지, 인구 감소 시대에서 일본이 어떻게 도시 계획을 세우고 있는지 설명했습니다. [이미지] 도쿄 외곽에 있는 빈집을 개선한 사례를 비롯해 대학 주변의 빈집을 주민들이 직접 디자인해 지역민들을 위한 작은 공간으로 만든 사례 소개도 이어졌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1) 일본의 인구 감소와 철도 중심 대중교통 체계 변화에 대한 대안 2) 축소화되는 도시 구조에서 대중교통 유지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3. 원주시 도시재생 현안 원강수|원주시장 [이미지] 원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군사령부가 설치된 군사도시일 만큼 탁월한 교통 여건을 갖춘 곳입니다. 원강수 시장은 서울의 집중화를 벗어나 국토 균형 발전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원주야말로 국가적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도시이자 대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미지] 원주 치악산 둘레길, 원주-서울 간 철도망과 고속도로, 원주 공항 등 우수한 교통 인프라를 사례로 들었는데요, 더 나아가 원주를 취업 동방 한계선으로 설정하는 것이 목표임을 강조했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철도역을 중심으로 한 도시 성장과 콤팩트 시티화 실현 방법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4. 공동주거의 제도적 중요성과 지역 도시의 미래 백 진|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이미지] 백 진 교수는 지방 도시는 정확하게 문제를 인식하고 제3의 길을 찾아 나가야 한다고 강조하며, 전주의 도서관, waste zero shop, 싱가폴의 교회 사례를 통해 시설과 도시공간구조의 혁신, 모여 사는 방식의 혁신을 제안했습니다. [이미지] 또한 덴마크, 오스트리아를 예로 들며 복지, 대안 공동체 조성의 문제를 넘어 시민의식 기초 배양지로서의 주거를 새롭게 이해해야 한다고 언급했는데요, 결국 지방도시는 거대도시와 달리 새로운 실험이 가능한 곳으로서 공동주거 문화를 이루어가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한국 신도시 중심에 초등학교가 배치되는 구조, 지방 도시에서 중심 기능이 약화되는 상황에서의 재정비 방법에 대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5. 네덜란드 도시들의 축소 도시 담론 이교석|로테르담 MVRDV 이사 [이미지] 이교석 이사는 네덜란드 도시 구조 및 도시 성장의 제한 요인, 도시 확장 방식 등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네덜란드 중소도시 정책의 핵심은 지역 소멸을 수용하고 지속 가능한 관리를 하는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이미지] 네덜란드는 중소도시 정책 중 하나인 ‘중소도시 유토피아’를 통해 대도시 삶의 질과 중소도시의 자연 친화적인 생활을 결합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지방 중소도시의 대학 캠퍼스를 개방공간과 녹지공간으로 변화시켜 생태적 다양성까지 확보한 대학공간 활성화 사례는 대학이 지역사회와 연결돼 중소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이자 허브 역할을 담당해내고 있다는 점에서 인상적이었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1) 중소도시 매력 발굴 방법, 대학-지역 간 네트워크 구축 방법 2) 네덜란드 사례 통한 국립대와 민간 기업의 혁력 가능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이미지] [이미지] Session 2 중소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대학과 지자체의 역할 한남대학교 건축학과 백한열 교수가 좌장을 맡은 두 번째 세션은 대학-지자체 간 역할을 중심으로 꾸며졌는데요, 5명의 발표자의 도시재생 사례 및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독일의 마리오 플라만 교수와 알렉산더 반들 교수는 사정상 줌(ZOOM)으로 사례를 발표했습니다. [이미지] [Session2 좌장을 맡은 한남대학교 건축학과 백한열 교수] [이미지] [왼쪽부터 마리오 플라만 교수, 치에 노자와 교수, 이자벨 마리아 핑켄버거 교수, 이상현 주무관, 알렉산더 반들 교수] 1. 녹색 인프라와 교육 –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촉매 마리오 플라만|슈투트가르트 공과대학교 도시계획과 교수 [이미지] [줌으로 사례 발표하고 있는 마리오 플라만 교수] 마리오 플라만 교수는 중소도시의 미래를 주제로 독일 남서부 지역에서 추진했던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이 과정에서 소도시들의 매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었던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을 위한 전략으로는 ‘녹지 공간-세대를 아우르는 도시 발전의 기반’, ‘매력적인 도심을 위한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교육의 기회-지속 가능한 지역사회를 위한 촉매’ 3가지를 제시했습니다. [이미지] [발링엔(Balingen)] 첫 번째 전략의 사례로는 공공 공간을 개선하고 주민 참여 도시 개발 프로젝트인 독일의 발링엔(Balingen), 두 번째 전략 사례로는 바덴뷔르템베르크주(Land Baden-Württemberg)의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를 위한 교통 시스템 개선, 세 번째 전략 사례로는 교육 시설과 녹지 네트워크를 결합한 장기적인 도시 발전 전략이 추진 중인 하일브론(Heilbronn)이 소개됐습니다. [이미지] [바덴뷔르템베르크주(Land Baden-Württemberg)] [이미지] [하일브론(Heilbronn)] 질의응답 시간에는 공공 공간의 활성화 전략과 디자인 탐사 앱 등을 통한 지속 가능한 도시 개발 방안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2. 일본 지방 도시의 도시 재생 치에 노자와|메이지대학교 정치경제학부 교수 [이미지] 일본 지방 도시에서는 지난 20여 년간 많은 도시재생이 이루어졌는데요, 대표적인 예로는 가나자와와 고베를 들 수 있습니다. 고베시는 외곽의 지하철역을 리노베이션하고 있으며, 도심부 아파트 밀집 규제를 통해 고급 맨션이나 아파트가 도심으로 집중되지 않도록 하는 등 거주 균형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미지] 치에 노자와 교수는 특히 지방 도시 재생을 위해선 대도시와 지방도시의 연계와 상부상조가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공공성이 부족한 상황에서 행정의 공공성 확보 문제, 민간 개발 규제를 통한 균형 유지 방법 등에 대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3. 지역 교육, 라인 갈탄 채굴 지역 내 변혁적 연구 및 디자인을 통한 연구 이자벨 마리아 핑켄버거|FH 아헨 응용과학대학교 교수 [이미지] 이자벨 마리아 핑켄버거 교수는 5년간 집중했던 독일 아헨(Aachen) 프로젝트를 소개하면서 마을의 특성은 살리면서 기후 변화에 대응 가능한 구조를 개발했던 사례를 언급했습니다. [이미지] 특히 중소도시의 경쟁력 강화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관계자 간 대화 플랫폼이라고 강조하며, 지역사회에서 대학이 해야 할 역할은 지식과 연구 결과를 통한 기여, 학생은 배운 내용을 지역사회에 적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주민 참여형 계획의 실행 가능성 및 아이디어를 실제로 적용,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과 절차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습니다. 4. 대구 도시캠퍼스 프로젝트: 도시 재활성화의 새로운 모델 네덜란드 도시들의 축소 도시 담론 이상현|대구광역시 도시디자인과 주무관 [이미지] 대구광역시는 지난해부터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 중으로 동성로뿐만 아니라 대구 원도심에 읍성이 있던 자리까지 활성화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이미지] 기존 도심 내 자원 활용 방법 중 하나인 도심 캠퍼스 모델은 기존의 빈 상점이나 공공 건물을 대학 강의실로 사용하는 것으로 현재 13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는 동성로 일대에 예술 전공 학생들을 위한 실습 공간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방식의 도심 활성화 정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도시재생사업으로 만들어진 공공 시설의 유지와 관리, 공공 자금 투입 지속 가능성에 대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5.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영향 – 순환형 건축 환경에 대한 TU 델프트의 접근 알렉산더 반들| 델프트 공과대학교 도시학과 부교수 [이미지] [줌으로 사례 발표하고 있는 알렉산더 반들 교수] 줌(Zoom)으로 만난 알렉산더 반들 교수는 네덜란드 서부의 작은 도시 델프트(Delft) 내 델프트 대학교에서 도시 개발에 대해 연구하고 있는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이미지] 네덜란드 역시 기후 변화, 주택 가격, 부동산 문제 등 복합적인 위기를 겪고 있는데, 특히 기후 변화에 대응한 건축 방식의 전환이 필요함을 인식, 건축에서 재생 에너지의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미지] 바이오 기반 건축 방식으로의 전환은 물론 미래 순환화 체계 연구, 도시 재생과 공공 공간 활성화, 지방 도시와 대학의 협력, 국가 펀딩과 지방 도시 재생 등도 언급했습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에너지 체계 고도화 프로젝트 등 대학-지자체 간 협력 방법 등에 대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이미지] 6시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진행된 지방도시 활성화 국제심포지엄은 맞춤형 혁신 전략, 기후와 산업 생태계 변화에 대한 정책 방안, 대학과 장학-자치단체의 리더십과 이를 위한 실질적 협력 방안 등을 모색하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이미지]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건축 분야의 중요한 정책을 심의하고 관계 부처의 건축정책을 조정하며 범 부처 차원의 건축 정책을 통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대통령 소속 위원회입니다. 앞으로도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다양한 심포지엄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도시건축의 비전을 제시하는 국민의 일꾼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의견과 응원 보내주세요!
2024-11-01
334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제13회 합동 연석회의 개최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제13회 합동 연석회의 개최 [썸네일1] 지난 11일 국가건축정책위원회 회의실에서 제13회 합동 연석회의가 열렸습니다. 분과별 주요 정책과제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국건위 행사계획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였는데요, [이미지1]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권영걸 위원장이 개회 선언을 하고 있다] 안건 1_ 국가상징공간을 비롯한 4대 주요 정책과제 추진현황 보고 첫 번째 안건인 주요 정책과제 추진현황 점검에는 국가상징공간, ESG+A, K-도시 건축, 지방소멸 대응 관련 과제들의 진행 상황 보고가 있었는데요, 국건위가 추진 중인 정책과제의 주요 내용은 어떤 것들인지 차근차근 살펴보겠습니다. [이미지] [왼쪽부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제1분과 조세환 분과위원장, 정진국 의원] ▷국가상징공간 조세환 위원의 발표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선 국가상징공간 조성 관련 개별 사업들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현재 관련 연구용역들이 용역계약 및 착수 보고를 마치고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ESG+A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단어 첫 글자를 딴 ESG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경영의 3가지 핵심요소를 말하는데요, 개별 기업을 넘어 향후 한 국가의 성패를 가를 정도의 중요한 키워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건위도 이와 관련한 정책과제로 1. 거리 그린벨트(Street Green Belt) 2. 기후변화 대응 도시변화 3. 미래교육 플랫폼 학교 4. 목조건축 대중화, 목조도시 활성화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ESG+A 주요 세부과제 추진 상황 보고에 귀 기울이고 있는 권영걸 위원장] 이러한 정책과제 수립을 위해 미래 교육방식 변화에 따른 장단기 학교 공간의 혁신, 도시형 목조건축을 활성화하기 위한 법령 및 제도개선, 목조건축 탄소배출 저장량 정량화를 위한 공인 전과정 평가(LCA) 시스템 구축과 같은 세부 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국가상징공간 조성과 마찬가지로 착수 보고까지 이루어졌으며, 관련 부처 및 전문가 워크숍도 계획되어 있습니다. ▷ICT 융·복합형 K-도시·건축 ‘ICT 융·복합형 K-도시·건축’은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건설산업 경쟁력 강화 및 모듈러 건축 경쟁력 확보 등을 주요 내용으로 김현선 분과위원장, 이인화 위원이 진행 상황에 대해 발표를 이어갔습니다. 1. 스마트 한옥의 대중화 목표 2. 모듈러 건축 활성화 및 생태계 구축 3. ICT 기반의 K-건축 플랫폼 구축 4. 스마트건설 기술 환경구축 [이미지] [왼쪽부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제3분과 이인화 위원, 김현선 분과위원장] 스마트 한옥의 대중화는 ICT 융합 K-건축의 힘을 보여주기 위한 것으로 K-정원 모델 개발 및 세계화 로드맵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뿐만 아니라 K-건축의 해외 진출 교두보가 되어줄 스마트 기술 활용방안 등이 주요 과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 세부과제 역시 정책연구심의를 거쳐, 용역계약, 착수보고까지 이루어진 상태입니다. ▷지방소멸 대응 지방소멸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꼽힙니다. 중소도시 인구 및 학령 인구 감소, 수도권과의 불균형, 인재 유출 등 지역사회뿐만 아니라 대학까지 존립 위기에 처한 만큼 국건위는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미지] [왼쪽부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제4분과 박성신 위원, 한광야 분과위원장] 1. 대학과 함께하는 도심 활성화 2. 폐·유휴공간 재생으로 지역 거점화 3. 지역 맞춤형 공공건축 4. 지속 가능한 농어촌 마을 구축 [이미지] [지역 맞춤형 공공건축 과제 추진현황을 보고하고 있는 제4분과 김규린 위원] 지방의 빈집, 폐교, 폐산업시설을 재생하고, 지역 유형에 맞는 공공건축과 사업유형을 개발하면서 농어촌 마을에 리본 시티(RE-BORN CITY)를 구현하는 등의 세부 과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건2_ 24년 국건위 행사 공유 권영걸 위원장 주재로 두 번째 안건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하반기 행사계획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지방소멸대응 관련 국제심포지엄(10.24)’, ‘미래교육 플랫폼 학교 조성방안 연구 관련 워크숍 2차(11.15)’, ‘K-HOUSE 컨퍼런스(11.20)’, ‘전국 총괄·공공건축가 콜로키움 & 제주국제건축포럼 PREview(11.28~29)’ 등 정책과제 관련 굵직한 행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미지] 특히 제주도에서 진행될 ‘제2차 전국 지자체 총괄·공공건축가 콜로키움’에선 공공건축 설계공모제도와 민간전문가 제도개선 등에 대한 주제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제주국제건축포럼 PREview에는 태국 건축가 챗퐁 추엔루디몰 등 외국 건축가도 참석해 로컬의 미래와 관련된 여러 요소가 어떻게 상호 작용하는지에 대해 논의하게 됩니다. 이를 통해 도시의 미래를 더욱 밝고 창의적으로 만들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이미지]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24년 상반기에 총괄건축가 콜로키움, 지방소멸 대응 관련 심포지엄, 디지털 건축과 미래 건설산업 관련 세미나, 미래교육 플랫폼 학교 조성방안 연구 관련 1차 워크숍 등 많은 행사들을 치렀는데요, 국민들과 보다 활발한 소통을 위해 정책과제에 대한 홍보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입니다. [폰트]
2024-11-01
333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모듈러 건축현장 방문 스케치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모듈러 건축현장 방문 스케치 [썸네일1] 매일매일 푸르러지고 있는 아름다운 계절인데요, 국가건축정책위원회는 이런 가을을 맞아 특별한 건축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제29차 건축문화진흥분과 위원회 개최를 위해 권영걸 위원장을 비롯한 건축혁신기획팀 김희천 팀장, 건축문화진흥분과(2분과) 김개천 분과위원장, 조세환 분과위원장, 유이화 위원, 김소라 위원 등이 지난 8일, 포스코 A&C가 용인에 건축 중인 모듈러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이미지1] [용인 모듈러 건축 현장] [폰트1] 모듈러 건축이란? [이미지2] [이미지3] [이미지 출처 : 이미지투데이] 다양한 주거 형태에 맞는 맞춤형 설계 및 제작은 물론 자유로운 이동과 공급이 가능하다는 장점도 갖추고 있죠. 친환경 건축으로서 앞으로는 이런 형태의 건축물을 많이 접하게 될 거랍니다. https://blog.naver.com/pcap2019/223518479390 용인 현장에선 포스코 A&C의 ‘크래프톤 정글 교육 연구시설’ 건립 공사가 한창 진행 중입니다. 이 교육 연구시설은 소프트웨어 개발자로의 커리어 전환을 희망하는 지원자를 선발, 육성해서 개발자 구인난 해소 및 청년고용 창출에 기여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자면 교육 연구 환경을 빠르게 조성하는 것 또한 관건일 텐데요, 그래서 ‘크래프톤 정글 교육 연구시설’은 ‘모듈러 공법’을 적용해 건설하고 있습니다. [이미지4] 본격적으로 현장을 둘러보기 전, 현장 사무소에서 간단한 개회사 및 참석자 소개에 이어 ‘크래프톤 정글 프로젝트’와 설계에 관한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크래프톤 정글 프로젝트’의 개괄적인 내용과 공사 계획, 단위 유닛 계획, 모듈러 공법 적용 방법 등에 대한 설명과 국건위 관계자들의 질의응답이 이어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권영걸 위원장은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정책과제 중 하나이기도 한 ‘모듈러 건축’은 날로 발전해 용도, 기능 또한 다변화되고 있다. 현장에 와서 얘기를 들어보니까, 모듈러 건축의 장점이 Off-Site Construction(OSC)라고 하지만, Off보다는 On의 역할이 많아 보인다”고 했습니다. [이미지5] 24년 11월 준공 예정, 모듈러 건축 현장 둘러보기 공사 현장은 여느 건축 현장과는 달리 소음도 크지 않고, 미세먼지나 탄소 배출량도 현저히 낮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공장에서 모듈러를 제작해서 가져오기 때문에 현장 작업 또한 최소화됨으로써 안전사고 위험도 낮고, 공정률도 빨라졌다고 하죠. [이미지6] 공사 현장소장은 학생 간 커뮤니티가 잘 일어날 수 있게 설계된 교육동 중정부터 내부의 단차, 마루, 도배, 천장 등에 대해 세부적으로 설명하면서 시공 오차 최소화를 위한 설계, ‘원 셀, ’원 유닛‘이 아닌 조인트 공사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습니다. [이미지7] 모듈러 건축 시공사인 포스코 A&C는 국내 최초 이동식 호텔, 국내 최대 오피스 건설에 이어, 최근엔 ‘미국 모듈러 건축협회’의 ‘2024 월드 오브 모듈러’에서 기숙사 부문 우수상(포스코 광양 기가타운)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이미지8] [권영걸 위원장이 공사 관계자의 현장설명을 경청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포스코 A&C의 ‘크래프톤 정글 교육 연구시설‘ 탐방은 국건위의 모듈러 건축 사례 연구에도 유의미한 결과로 이어질 듯합니다! 맡은 바 역할과 소임을 다하기 위해 오늘도 알찬 일정을 소화한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다음 행보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2024-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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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건축정책위원회, '국립서울현충원' 방문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소식 '국립서울현충원' 방문 [썸네일] 지난 6일,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이하 국건위)는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 참배 및 묘역 등을 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미지1] 이번 방문은 7기 국건위의 주요 정책과제 중 하나인 국가상징공간 조성을 위한 행사로 진행됐는데요, 국건위 권영걸 위원장을 비롯해 국건위 민간위원, 국건위 기획단,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권대일 서울현충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습니다. [이미지2] 국가보훈부 강정애 장관(왼쪽)과 국가건축정책위원회 권영걸 위원장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국건위 권영걸 위원장은 국가보훈부 강정애 장관과 국립서울현충원의 국가상징공간으로서의 역사적 의의 등에 관해 환담을 가졌습니다. [이미지3] 국립서울현충원 내 귀빈실에서 환담 중인 국가보훈부 강정애 장관(왼쪽)과 국건위 권영걸 위원장 이후 권대일 국립현충원장의 안내에 따라 현충탑을 방문해 헌화 및 분향, 방명록을 작성한 후 오진영 보훈문화정책실장과 함께 현충원 묘역과 충혼당을 순례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고귀한 분들을 추모하고 기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미지4,5] 현충탑 참배 및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는 권영걸 위원장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자들 모두 각각의 묘역에 대한 해설에 귀 기울이는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는데요, 진지하고 엄숙한 분위기 가운데 순국선열의 희생으로 지금의 대한민국이 만들어질 수 있었음을 새삼 깨닫는 자리였습니다. [이미지6] 현충원 묘역 순례 및 충혼당과 애국지사 위패를 참배하는 권영걸 위원장 국립서울현충원 식당에서의 오찬으로 행사를 마무리한 권영걸 위원장과 민간위원, 기획단 직원들은 국건위로 이동해 제12차 합동연석회의에 참석, 주요 정책과제 추진현황을 점검했습니다. [폰트1] 국립서울현충원은 1955년 작전 수행 중 순직한 국군묘지로 창설된 후 1965년 국립묘지 승격, 이후 현충탑 및 위패봉안관, 애국지사 묘역 등이 건립됐고, 2006년 국립서울현충원으로 이름이 변경되면서 현재의 모습을 갖추게 됐습니다. [이미지7,8] 국립서울현충원 묘역은 국가원수, 임시정부요인,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무후선열제단, 장군, 장병, 경찰관 묘역 등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묘역 주변으로는 현충지, 둘레길 등의 시설이 있는데, 특히 현충원 가로수길은 이팝나무가 아름다워 시민들의 산책명소로 불립니다. [이미지9] 국가상징공간은 뭘까요? 국가상징공간은 대한민국의 품격(국격)을 대표하는 최상위 공간으로, 국민적 공감대를 토대로 나라의 가장 상징적인 역사적, 문화적, 시대가치를 현대적 감각으로 드러내는 공간을 말합니다. 국가상징공간은 국가의 고유문화의 정체성, 국가가 지향하는 미래가치가 구현되는 공간으로서 조성 과정은 국민소통, 민간참여 등을 통해 다양한 활용 방안으로 모색될 계획입니다. [이미지10] 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국가 대표 공간을 어떤 모습으로 조성하여 국민들에게 공개할 수 있을지,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의 앞으로의 역할에 많은 조언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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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석회의] 제6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제37차 합동연석회의(5.13.)
□ 일시 및 장소 2022년 5월 13일 금요일 10:00 / 도화서길 D1. 6층 □ 회의 주요내용 제6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성과분석 연구 추진방향 □ 회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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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석회의] 제6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제36차 합동연석회의(4.22.)
□ 일시 및 장소 2022년 4월 22일 금요일 10:00 / 대면 및 비대면 병행 □ 회의 주요내용 건축 설계공모 제도 개편 방안 / 건축법 전면개정 관련 연구방향 공유 □ 회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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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석회의] 제6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제34차 합동연석회의(3.25.)
□ 일시 및 장소 2022년 3월 25일 금요일 10:00 / 대면 및 비대면 병행 □ 회의 주요내용 한국건축규정(e-KBC)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 ‘22년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정책연구용역 추진현황 □ 회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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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석회의] 제6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제32차 합동연석회의(2.11.)
□ 일시 및 장소 2022년 2월 11일 금요일 10:00 / 대면 및 비대면 병행 □ 회의 주요내용 ‘소규모 건축물 품질개선을 위한 정책추진 로드맵 마련 연구’ 결과보고 및 후속 추진방안 논의 □ 회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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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석회의] 제6기 국가건축정책위원회 제31차 합동연석회의(1.28.)
□ 일시 및 장소 2022년 1월 28일 금요일 10:00 / 대면 및 비대면 병행 □ 회의 주요내용 국건위 과제 관련 국토교통부 소관과제 추진현황 점검 □ 회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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